민주당 임정은 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는 1일 제주감귤산업은 제주의 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임정은 후보는 “최근 제주 감귤산업은 악순환에 빠져있다”면서 “품질개선, 비상품 유통금지 등 체질개선을 해 나아가는 것이야 말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감귤가격이 정상화되는 계기일 것이다. 또한, 감귤수급조절 및 비상품 시장격리사업에 추진하는 데 쓰이는 예산을 줄일 수 있어 종자확보, 신품종 개발 등 감귤산업 진흥을 위해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정은 후보는 “이에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고부가 상품 감귤류의 상품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동시에 고품질 유지를 위한 시범농가 사업을 통한 지역 조건에 맞는 유기질 비료, 농약 등의 개발하고 세계자연유산 지역 브랜드를 이용한 지역 고유 브랜드 개발등을 지원하겠다. 그리고, 감귤산업의 정상적인 궤도에 오르기까지 제주농가가 감수해야 할 부분을 공익직불금 및 시장격리사업자금 등 국비에서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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