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양당정치 대안될 것
정의당, 양당정치 대안될 것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3.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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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고병수 후보 등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27일 오전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고병수 후보는 이날 “무책임한 거대 양당정치 속에서 다른 대안을 찾지 못했던 도민들에게서 선택을 받으려고 한다. 변화가 체감되는 정치, 사람과 자연을 지키는 정치를 실현하면서도 제주경제의 건강한 기틀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병수 후보는 △코로나19 대책 긴급지원급 즉시 투입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제주도 차별 추가 택배비 및 농수산물 물류비 해결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 △관광객 환경부담금 부과 △제주4·3특별법 개정안 통과 △환경 지키고 일자리 만드는 녹색경제정책 추진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고병수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추자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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