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지원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지원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3.13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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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 공약
임정은 예비후보 가족과 캠프자원봉사자들은 13일
중문농협 청년부 간벌단 작업에 힘을 보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확대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정은 예비후보는 “제주의 극심한 농촌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 체계적으로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제주도 농어업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제주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농협이 운영하고 있다”고 진단햇다.

하지만 제주지역 농어촌은 농작물 수확기에 인력 구하기가 만만찮은 실정이다. 특히, 지역의 주요 1차산업 감귤 수확기에는 2만 7000명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이에 임정은 예비후보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고, 조례 개정에도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은 특히나 감귤수확기가 끝나고 전정과 파쇄가 중요한데 이 시기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양질의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런 어려움을 돕고자 임정은 예비후보 가족과 캠프자원봉사자들은 중문농협 청년부 간벌단과 함께 파쇄작업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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