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 경선 확정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서귀포시 3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데,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 김대진 후보와 대정읍 선거구 박정규 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다.
민주당은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동홍동 선거구와 대정읍 선거구 경선 결과 후보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선거인단 ARS 투표(100%)를 통해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와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등 2개 경선 지역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했다.
동홍동 선거구는 김대진 전 김재윤 국회의원 비서관이 선출됐으며, 대정읍 선거구는 박정규 서귀포시 법무사사무원회 회장이 후보자로 선출됐다.
한편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는 임정은 전 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단독 응모해 후보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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