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아르바이트 관리 체계 구축
청년 아르바이트 관리 체계 구축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2.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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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 공약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청년 아르바이트
임정은 예비후보
임정은 예비후보

제주도의회의원재선거 서귀포시 중문․예래․대천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는 18일 우리나라 인구수의 4분의 1을 넘는 자영업자들뿐만 아니라 업장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다수의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는 “배달시장이 ‘플랫폼 산업’으로 진화하면서 한 손엔 스마트폰, 다른 손엔 음식을 든 청년라이더들이 거리에 넘쳐난다”면서 “이들 청년들이 용돈을 모으고 생활비를 마련하려는 모습이 대견스럽지만, 한편으론 안전이 걱정스럽고 받는 대우가 부당하지 않은지 심려스럽다”고 진단했다.

임정은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내 상가, 관, 지역사회단체,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안전보건법관련 교육 및 상호 협력관계 유지 △재해보험가입유도 및 실태조사 △배달아르바이트 청년의 안전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렇게 함으로써 지역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안전하고 오래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영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숙련된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상권의 이미지 제고에도 한 몫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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