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쇼 제주 2025 개막
아트쇼 제주 2025 개막
  • 서귀포방송
  • 승인 2025.02.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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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쇼제주 2025이 이중섭 거리 근처 호텔 브릿지 8층 전관에서  14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대향  이중섭 화백의 원화 '여섯마리의 닭', 우성 변시지 화백의 '대화' 등 서귀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원화를 비롯해, 박수근, 천경자, 권순철, 김동유, 우종택, 성연화 작가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해외 작가로는 데이비드 호크니, 뱅크시, 줄리안 오피, 앤디 워홀, 제프 쿤스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16세기 세계 지도, 민화, 조각, 설치 미술, 캐리커처, 춘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이 전시되며, 총 1,200여 점이 전시 및 판매된다.

아트쇼 제주 2025 송부미 추진위원장은 "서귀포의 이른 봄이라는 주제로 향기나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인사를 드린다"면서 제주도의 푸른 자연과 독특한 문화 그리고 예술가들의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를 배경으로 예술의 창작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국내외 예술가들의 관람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예술가들은 자신의 비젼을 펼치고, 관람객들은 서로 그 비젼을 공유하며 창작의 영각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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