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월 14일 - 16일
장소: 서귀포시 태평로 436, 호텔브릿지 8층
아트쇼제주 2025 추진위원회는 4일 서귀포시 정방동에 위치한 브릿지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송부미 위원장을 비롯해 제주미술인협동조합 김순관 회장, 브릿지호텔 강태하 대표, 김정원 총지배인 및 이종훈 제주미술인협동조합 부회장 등이 참석해 아트쇼제주의 비전과 계획 등을 소개했다.
송부미 추진위원장은 제주도가 가진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번 행사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면서 “제주도는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고, 자연 환경도 뛰어나기 때문에 정신적, 문화적 수양의 장으로서 예술을 통해 제주를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쇼제주 2025 대표작품은 ▲천경자, 노란 원피스를 입은 여인 ▲강요배, 보름 달 ▲김창열, 물방울 ▲신흥수, 음악회 ▲제프쿤스, 강아지 ▲이세현, 붉은 산수 ▲김동유, 마를린 먼로 ▲김만수, 정물화평도 등이 출품돼 미술애호가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누드화 코너도 마련됐다.
한편 제주미술협동조합은 지난 2023년도 창립했으며 현재 50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다.
제주지역 예술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면서 신진작가 발굴, 도내외 교류(서울 성동미협 등), 아트페어 참석 및 개최, 라마다프라자 호텔 정기전, 에코그린 리조트전, JDC전시실, 부미갤러리 릴레이 정기전, 표선민속촌 기획전, 외국작가 초대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예술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신진작가 성장 지원, 국제 전시참여 확대, 지역예술인 홍보 강화, 아트페어 개최 등 제주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펼쳐나가고 있다.
<참가 갤러리> Gallery vium, 갤러리 뮤즈리아, 갤러리 바이올렛 , 갤러리 작, 갤러리 티메카 USA, 김성오스튜디오, 꿈꾸는 홈데코, 나경아트, 로빈갤러리, 마고아뜰리에, 문화예술공간 몬딱갤러리, 부미갤러리, 백작가 아뜰리에, 소디 갤러리, 송미스튜디오, 아뜰리에 솔로, 아뜰리에 수담, 윤음악아트, 주도랜드, 제주청년작가1,2, 청년예술단체 color, 후니갤러리, 제이제이 갤러리, 춘화전, 신한화구, 제주미술협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