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씨쏜아뜰리에 민화클래스는 어린이 작가 12인(고민채, 김서우, 김윤진, 김하준, 민서영, 박도담,오하윤, 윤은서, 윤채원, 이지원, 이지유, 임진유) 전시회를 9일부터 2월 2일까지 개최한다.

루씨쏜아뜰리에 민화클래스는 어린이들이 민화를 통해 집중력 향상시키고 한국인의 정서와 생각을 배울 수 있습니다. 민화는 우리 민족의 생활 정서와 사상을 가식없이 드러낸 자유롭고 순수한 우리그림이며,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소망과 염원을 표현한 순수하고 소박한 그림이다.

아이들이 이렇게 민화를 배우며 스스로 원하는 것, 소망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게 되고 스스로에 대한 욕구를 그림을 통해 표출하며 본인의 마음을 건강한 방식으로 알아가게 된다.

민화에 자주 그려지는 꽃들과 자연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의미들을 생각하며 아이들 스스로가 원하는 소망과 바람들을 그려낸 멋진 민화 작품들이다.

루씨쏜아뜰리에 민화클래스 관계자는 "동양화에서 사용되는 표현력 뿐만 아니라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을 배우고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갤러리에서 매달 다양하게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며 그림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전시에 대한 설명도 듣고 이야기 해보며 생각을 풍부하게 하는 기회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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