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온테이블, 빨간컵 나눔행사 개최
핸온테이블, 빨간컵 나눔행사 개최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9.12.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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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받는 수용자 자녀들의 복지 및 후원을 위해 한국무형문화유산 도예 명장인 제이미박(핸온테이블 대표)이 도자기작가들과 함께 발벗고 나섰다.

'2019 빨간컵 나눔행사'가 23~24일 충북 청주시 용담동 명암저수지 인근에 있는 '부시밥'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이미박과 도예가 공예 장인 등 예술인 10여명이 참여해 작품들을 전시한다. 청주교도소 수용자들이 교도소에서 직접 빚은 작품과 청주소년원 원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 행사를 기획한 제이미박은 “빨간컵에 소외되고 냉대받는 수용자 자녀들에게 따뜻한 햇빛처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주고 싶다”고 아름다운 소망을 나타냈다.

'2019 빨간컵 나눔행사'
'2019 빨간컵 나눔행사'

이 나눔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는 수용자 자녀들을 위해 법무부에 기부할 예정인데, 청주교도소 김응분 소장은 "부모의 죗값을 그 자녀까지 치르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수용자 자녀를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무형문화유산 도예 명장 '제이미 박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9월부터 청주교도소 시각장애수형자와 고령수형자 13명에게 문화프로그램(도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의 학생들에게도 재능기부로 매달 두 차례씩 도예치료를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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