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10월 우리동네 좋은이웃 나눔실천’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24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진행했다.

좋은이웃 나눔실천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안덕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 등 취약가구와 1:1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가정 방문해 복지욕구 확인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상택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정기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