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안덕면여성농민회는 지난 5일 안덕면생활체육관에서 토종종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종 씨앗을 지키기 위한 토종씨앗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종작물 꽃사진 전시, 토종씨앗 전시 및 나눔, 토종작물 활용법 체험, 메밀 베개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가 마련·제공됐다.
농민회 괸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토종종자를 지키는 일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하고 지키는 길임을 홍보하고, 토종종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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