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12/.20 서귀포 예술의 전당 제3전시실
![[강민영 개인전] 시선](/news/photo/202410/9900_16424_115.jpg)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강민영 개인전 '시선'이 전시된다.
작가는 일상의 무언가를 즐겁게 기록하는 일은 평범한 일상을 다채롭게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일상 속 물건들이 때로는 추억의 소품이 되기도 하고, 그것을 즐겁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 또한 무료한 삶을 더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든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그저 지나쳤던 일상 속 풍경이 그림이 된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도도하게 피어있는 꽃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도 작가의 시선을 통해 특별하고 의미있는 풍경이 된다. 작가의 시선을 통한 사유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다. 그 시선은 일상의 기억과 특별함을 찾는 여정이 되어줄 것이다.
올해로 세번째 개인전을 맞는 강민영 작가는 연줄기를 보며 인생의 다양한 인연들에 대한 사색이 담긴 작품을 시작으로 작가만의 감각적 시선과 예술적 언어를 통해 일상의 익숙한 풍경들을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다.
![[강민영 개인전] 시선](/news/photo/202410/9900_16425_22.png)
![[강민영 개인전] 시선](/news/photo/202410/9900_16426_22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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