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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외국인 유학생 인권 보호 네트워크 구축 목표
전국단위 외국인 유학생 인권 보호 네트워크 구축 목표

제주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센터장 류태호)는 지난 26일 제주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소식은 김한규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의 영상을 통한 축사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도의원, 송창권 도의원, 고의숙 도의원, 강병삼 전 제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현판식을 가졌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한 김한규 국회의원은“외국인 유학생들의 편의와 권리 보장을 위한 제주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축하의 뜻을 밝히며“제주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가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제주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여러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겪는 사회적 문제들에 대하여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류태호 제주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장은“도내 관련 단체 및 대학들과의 외국인 유학생 인권 보호 네트워크 구축하고 이를 전국 24개 지부로 확장해 각 지부 간의 협력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세련되며 촘촘한 인권 보호망 형성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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