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굼지오름의 염소 피해
제주 바굼지오름의 염소 피해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9.12.16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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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굼지오름의 염소들
바굼지오름의 염소들

10년 넘게 흑염소를 방목하는 바람에 비양도가 망가졌었는데, 바굼지오름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관광객들이 바굼지오름에 올라가는 동안 나무계단의 염소똥들로 인해 불쾌감을 자아내게 한다고 제보해왔다.

관광객들은 "망가진 계단의 나무 널빤지가 널려 있었고, 심지어 인분까지 방치돼 스트레스받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인성리 경계에 위치한 바굼지오름의 정상은 널려진 염소똥들로 인해 악취를 풍겨 오래 머물 수가 없게 하고, 염소들이 온갖 식물들을 먹어 치우고 있다.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고자 애써 올라온 오름이 염소들로 인해 이미지를 흐리게 만들고 관광객들을 멀리하게 만들고 있어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하소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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