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성산읍 관내 미성년 3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양육 물품을 지원하는 다자녀 가구 지원사업 “다같이 키우는 성산”을 추진했다.

이날 오상윤 위원장 및 위원들은 다자녀 가구 5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양육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다같이 키우는 성산”은 올해 6월부터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출산 장려 목적으로 미성년 3자녀 이상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분기마다 월 10만원 상당 희망 물품을 지원하는 성산희망동행 특화사업으로 10월 60여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