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
[신간]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9.12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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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익(지은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

고대 그리스 신화와 현대 브랜드의 연관성에 관한 흥미로운 탐구할 수 있는 신간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가 출간됐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브랜드들이 어떻게 그리스 신화의 요소를 차용하고 있는지를 독특한 시각으로 조명한다. 유명 브랜드, 상표, 로고, 심리학 개념, 영화, 음악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요소와 신화의 연관성을 저자는 생동감 넘치게 풀어낸다.

본문에 수록된 다양한 명화와 도표는 저자의 설명에 실감과 흡인력을 더한다.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에 담긴 저자의 깊이있는 신화 지식과 날카로운 문화 비평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김원익
김원익

저자 김원익은 문학박사, 신화연구가, (사)세계신화연구소 소장, 전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부르크Marburg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996년 연세대학교에서 「릴케의 『말테의 수기』와 대도시 문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2TV에서 “신화, 인간의 거울”이라는 제목으로 4회에 걸쳐서 ‘TV 특강’을 했으며,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 프로그램에서 2년여 동안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읽기” 코너를 담당했다. 매년 15~20명 정도의 도반들과 함께 그리스로 신화 기행을 떠난다.

1987년부터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에서 35년간 독일어, 독일 문학, 그리스 신화, 신화구조론 등을 가르치다가 2022년을 끝으로 스스로 대학 강사직에서 은퇴한 뒤, 2023년부터는 도서관, 학교, 기업체 등의 인문학 강연과 집필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사)세계 신화연구소에서 “아카데미아 인문학당”을 운영하면서 신화반을 담당하고 있다.

역서는 『신통기』, 『아르고호의 모험』, 『이아손과 아르고호의 영웅들』, 평역서로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사랑의 기술』, 저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 문화』(공저), 『신화, 인간을 말하다』, 『신화, 세상에 답하다』, 『신들의 전쟁』, 『그림으로 보는 신들의 사랑』,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신화 수업 365』,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1, 2』, 감수한 책으로는 『후who,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인물들』 등이 있다. 

최근작 : <브랜드로 읽는 그리스 신화>,<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 영웅과 전쟁 2>,<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 신과 인간 1> … 총 5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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