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리 마을회 '올레 2코스 야자매트' 설치
오조리 마을회 '올레 2코스 야자매트' 설치
  • 고기봉 기자
  • 승인 2024.09.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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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회는 민원 발생이 많던 올레 2코스에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회는 민원 발생이 많던 올레 2코스에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회(이장 고기봉)는 생태계 서비스지불제 사업으로 추진한 '올레 2코스(철새도래지) 및 오조 포구 동산에 야자 매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산 1,500여만 원을 투입해 올레 2코스(철새도래지) 800구간에 야자 매트를 설치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올레 2코스(철새도래지) 주변은 생태계 서비스지불제 사업 전에는 잡풀과 길이 좁아 많은 민원이 발생했던 곳으로 보행 환경이 불편할 뿐 아니라 겨울철 철새 보호를 위한 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았다.

고기봉 이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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