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ITF시니어서키트테니스대회 잡음
2019 제주ITF시니어서키트테니스대회 잡음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9.11.27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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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의 억울한 사연

2019 제주ITF시니어서키트테니스대회가 22일부터 4일간 제주에서 열렸는데, 나이를 속이고 출전한 선수 때문에 억울해 하고 있다.

서귀포방송에 제보한 한 선수는 23일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억울해 했다.

하지만 ITF측의 레프리는 “ITF에서 (제주에) 내려와 결과보고할 건데 무슨 ...그 분이 억울해도 바뀔 수 없고 결과는 똑같다”고 말했다.

<제보자의 사연>

새벽부터 너무 죄송하지만 밤새 잠 못 이루고 한번은 제 심정을 토로해야 될 것 같아 몇 자 올립니다.

어제 제주의 부정선수 한 명으로 인한 피해가 연변에서 어렵게 오신 체육과 교수도 너무 분개한 모습에 저라도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나이를 속이고 자격도 안되는 분이 이 좋은 대회를 먹칠했고 그 분으로 인한 실추된 명예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혹시 제가 무례한 일인지 모르나 저도 대구에서 교직에 삼십오년간 몸담고 교장퇴직한 지 삼년되는 사람이지만 이건 너무 속상하고 부끄러운 일이어서 정말 제주에 온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어제 꼭 인터뷰해서 이런 모습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본부측도 반성할 것은 해야 더욱 발전되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어제 단식 복식 혼합복식 세 경기를 점심도 못먹고 했건만 부정선수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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