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대 방문관광객 대상으로 현장 홍보활동 전개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를 방문한 관광객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홍보의 날운영은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에 이어 올해 들어 세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부증서 탐나는 제주패스통한 고향사랑 기부 우대혜택을 알리고 기부 동참을 독려했다.
탐나는 제주패스는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기부일로부터 1년간 성산일출봉 등 도내 공영관광지 35개소 무료 및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일부 민영관광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부증서이다.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도내뿐만 아니라 도외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는데, 경기도 이천시 도자기축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 운영, 경기 광명시청, 경북 영천시청을 방문해 상호기부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서귀포시 오영한 자치행정국장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 도민을 위해 쓰여지는 만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함께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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