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도공정가격캠페인 업무협약식
내수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도공정가격캠페인 업무협약식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7.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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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상공인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제주소상공인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내수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도공정가격캠페인 업무협약식
제주소상공인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내수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도공정가격캠페인 업무협약식

제주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와 지난 30일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통해 MOU를 체결했다.

두 단체는 최근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제주 관광이미지 실추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드리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을 협약했으며, 이에 소상공인 매장 우선이용을 통해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로 했으며, 두 단체의 전국 회원들의 제주관광 적극 유치시키기로 했다.

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제주지역 관광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커지고 있는 실정에서 여름철 관광시즌을 대비하여 제주에 공정함과 소상공인매장의 바가지 요금을 근절을 위하고 제주 소상공인들의 자생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다.

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빛나는 제주소상공인 삼다(깨끗함, 공정함, 친절함)·삼무(불친절, 비위생, 바가지) 원칙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다와 삼무의 가치 실천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세스코와 MOU를 맺어 첫 번째 가치인 ‘깨끗함과 비위생근절’을 선언했다.

이번 MOU는 두번째로 공정함과 바가지요금근절을 지키기 위해 체결됐다.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두 단체의 회원들이 공정가격 실현을 위해 실천하고 정직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지켜가며 바가지 요금과 불법영업업체를 모니터링하고 마지막으로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애용 운동을 진행한다.

금번 MOU로 소상공인들이 자정과 삼다 삼무 원칙 노력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올해 여름철 휴가는 제주를 다시 찾아서 내수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제주 소상공인연합회 박인철 지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서 제주지역 상권의 공정가격 실현을 위한 자생적 노력이 계속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소상공인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내수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도공정가격캠페인 업무협약식
제주소상공인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내수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도공정가격캠페인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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