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 LED센서등 모니터링 사업 추진에 따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날 협력업체 대산전력과 함께 센서등 서비스 점검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센서등 유지보수를 함께 진행했다. 안덕면은 6월말 기준 총 33가구 대상 안심LED센서등을 활용해 위기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스템 유지보수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고독사 예방 안심LED센서등 모니터링 사업은 일정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내장된 동작 감지센서가 작동하여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안덕면 담당자에게 문자가 발송돼 즉시 안부를 확인해,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