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창작스튜디오 주소 : 제주시 우도면 영일진사길 15-5
남혜정 감독의 독립영화, 우도_시대를 초월한 섬
남혜정 감독의 독립영화, 우도_시대를 초월한 섬
우도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남혜정 감독(독립영화와 사진)과 박진화 작가(회화)는 7월 28일까지 '일곱번째 계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작가의 방'은 2019년부터 제작에 들어갔던 남혜정 감독의 독립영화 '우도_시대를 초월한 섬'(미개봉작)이 상영되고 있다.
박진화 작가는 창작스튜디오 입주 2년차이며, 주로 드로잉과 회화로 우도의 '까마귀'에 작가의 감정을 이입해 작품을 제작했다.
지금까지 우도의 까마귀는 땅콩을 파먹어서 농부들의 골칫덩어리였으나 작가의 손에 의해 새로운 생명과 의미로서 재탄생됐다.
남혜정 감독은 2018년 처음 우도와 인연을 맺고 2019년 독립영화 '우도'의 제작에 들어갔으며, 이번 전시에서 완성된 영화를 관람객들에게 상영하고, 새벽 바다의 마음을 표현한 사진을 변형 및 중첩시켜 새로운 장르의 사진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우도 주민들은 전시회에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환기시키고 마을의 문화예술을 복돋아주는 좋은 전시회라 평했고 7월 성수기를 맞아 우도를 찾는 많은 여행객들도 전시장을 방문해 관람하고 다과도 즐기면서 우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돌아가고 있다.
남혜정 감독과 박진화 작가는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이면 입도하는 섬, '우도'의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전시장에서 '일곱번째 계절' 전시로 흠뻑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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