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강익자 위원장과 발굴분과(분과장 고명자) 위원 10여 명이 서귀포 삼다종합복지관 공유주방에 모여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동홍동 취약계층 39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는 닭볶음탕과 김치 등 밑반찬과 함께, 제주 대한적십자사와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전통떡 150개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강익자 위원장은 “매주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와 오늘 전통떡 후원에 감사드린다. 모두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