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

서귀포시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청소년 드론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이전에 배운 이론 수업 및 실기 교육을 바탕으로 솜반천과 하논 일대 촬영 및 편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홍동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보조사업자로 지정돼 청소년 드론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회기(회기당 2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드론 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작법을 배우고, 실제로 드론을 날려 우리 마을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활동을 통해 실습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기술적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자신의 지역 사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가졌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