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부터 5월9일까지 3~6학년 대상으로 38명이 참가한 성읍초등학교 인성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차시당 2시간씩 10회를 실시한 결과 학교폭력 예방, 미디어기기 과의존도 벗어나기, 학습 부적응에서 벗어나는 의미있는 결과(13개항목 5점 척도 4.57)가 도출돼 의미있는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보았다.
H-STEAM프로그램은 배우는 이유와 생활이 어떻게 접목하는지 인지적 과학도구를 통해 인지성이 나타나는 곳곳에서 인성을 연결시켜 인성을 함양시키는 특허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수업은 북촌초, 세화초, 성산초, 표선초, 송당초 등에서 코로나19 전후로 실시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성읍초의 경우 지난 해 6월 설치미술 프로그램으로 모의창업 모의일터 과정을 실시해 5.0척도에 4.70을 나타냈다.
질문지와 포트폴리오에 나타난 세부결과는 자기이해, 자기존중, 타인이해, 상호 존중감을 나타내어 공동체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언어, 행동, 가해, 왕따 등)이 타인에게 매우 힘듦을 이해하게 됐다.
특히 6번항목은 학교폭력 함께 노력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알게 됐다. '학교폭력예방' 매우 그렇다 32명, 그렇다 4명, 보통이다 2명이 응답해 5점 척도에 4.79를 나타내 학교폭력 예방에 큰 의미가 있을것으로 판단됐다.
특히 미디어기기 과의존 현상은 주로 게임중독, 인터넷 중독으로 폭력적, 학습 저해, 수면방해, 안구 질환 등에 유해하다는 내용을 이해해 이용시간을 줄이고 대신 친구들과 함께하겠다는 건강한 생각을 얻게 됐다.
7번문항은 미디어기기 과의존에 대한 문항인 스마트폰을 현명하게(유익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내 손 안에 네트워크 세상' 매우 그렇다. 23명, 그렇다10명, 보통이다 3명 등 5점척도에 4.39를 나타냈다.
그리고 학습 부적응은 코로나 이후 발표력 등이 매우 소심한 행동을 했으나 수업 내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진처럼 성읍초의 공동체가 만들어졌다.
포트폴리오에 기재한 내용은 이해하고, 실천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인식이 크게 배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