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제주 로케이션 영상 인기
[뉴진스] 제주 로케이션 영상 인기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5.12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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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부터 CF, 뮤직비디오까지 제주 촬영 영상물 잇따른 흥행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 원장 강민부)의 로케이션 지원작이 다방면으로 흥행몰이 중이다.

제주에서 촬영된 그룹 뉴진스의 버블검 뮤직비디오가 10일 기준, 공개 1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3천만 고지에 다달았다.

Bubble Gum은 오는 24일 발매되는 뉴진스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의 수록곡으로 제주 황우치 해변 일대 등에서 촬영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뉴진스만의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전 세계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서구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대와 사려니숲길 인근에서 촬영된 삼성모빌리티 광고‘Play Next Mobility (with Samsung Display)’가 유튜브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

연초 종영된 제주 로케이션 지원작 드라마 웰컴투삼달리는 최고시청률 14.3%로, 영화 파묘는 1,188만명 관객을 모객하며 큰 인기를 거두기도 했다.

진흥원은 “웰컴투삼달리,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우리들의블루스 등 제주에서 촬영된 K콘텐츠의 글로벌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아름다운 제주를 세계가 공감하고 찾을 수 있게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제주 로케이션 사업을 통해 `18년부터 `23년까지 총 744편의 작품을 유치했으며, 그중 영상물 제작비 지원작은 29개 작품으로 47억원의 제작비를 제주에서 사용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뉴진스 촬영스틸컷 (제공: 어도어레이블)
▲뉴진스 촬영스틸컷 (제공: 어도어레이블)
▲뉴진스 촬영스틸컷 (제공: 어도어레이블)
▲뉴진스 촬영스틸컷 (제공: 어도어레이블)
▲뉴진스 촬영스틸컷 (제공: 어도어레이블)
▲뉴진스 촬영스틸컷 (제공: 어도어레이블)
▲뉴진스 촬영스틸컷 (제공: 어도어레이블)
▲뉴진스 촬영스틸컷 (제공: 어도어레이블)
황우지 해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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