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센터장 고제량)는 3월 7일 성산읍 오조리 마을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4 생태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양성교육은 이론 및 현장 답사로 나눠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80% 이상 교육시간 이수자 주민 1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고기봉 오조리 이장은 “생태관광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기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오조리 마을의 자연과 문화에 맞게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관광이 주체가 되도록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선도해 나갈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