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직원들에게 관내 문화시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와 함께 문화 감각 배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먼저 성산읍 관내 문화예술 체험 시설인 ‘빛의벙커’, ‘고흐의 정원’2개소를 소그룹을 편성해 방문하게 된다.
향후에는 성산읍에서 주로 촬영해 인기리에 방영된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해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김경범 성산읍장은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함께 직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읍행정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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