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구 10만 명당 사고 건수 전국 1위
제주도, 인구 10만 명당 사고 건수 전국 1위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9.10.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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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과속사고 치사율, 상위권
소병훈 의원
소병훈 의원

제주도가 인구 10만 명당 사고 건수는 653.25건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수를 보면, 전남 18.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16.34명, 경북 15.25명, 충북 13.89명, 전북 13.46명 순이었다. 반대로 사망자가 적은 곳은 대구 4.88명, 인천 3.84명, 부산 3.60명, 서울 3.13명으로 전남과 서울의 사망자 수 차이는 6배 이상이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68,588건의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로 109,697명(사망 1,491명·부상 108,20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종류별 사망자 통계를 보면 1위가 음주운전(346명)이었으며 신호위반(294명), 중앙선침범(288명), 과속(237명), 무면허운전(189명), 횡단보도 보행자보호 의무위반(108명)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6대 항목 교통사고의 사망자 수(1,462명)는 전체 중과실 교통사고 사망자 수(1,491명)의 98%를 차지했다.

중과실 항목별 치사율을 보면 과속이 교통사고 평균 4건당 1명이 사망(24.9%, 953건 중 237명 사망)해 가장 높은 치사율을 보였으며 무면허운전(3.6%, 27.5건당 1명 사망)이 그 뒤를 이었다. (중과실 교통사고 전체 치사율 2.2%, 평균 46건당 1명 사망, 총 68,588건 중 1,491명 사망)

지역별 과속사고 치사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과 충남으로 각각 2.8건당 1명이 사망했으며 제주 2.9건, 대전 3건, 강원 3.6건, 부산 3.7건, 대구가 3.8건당 1명 사망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치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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