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중문동 소재‘미스터피자’ ‘큰집어멍’ ‘고할망네’를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가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며 기탁자는 사랑의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중문동 착한가게는 세 곳의 가게를 비롯해 총 112개소이며, 모인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창보 위원장은 “불경기에도 정기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하다”며 나눔에 참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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