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주도 내 업계에 맞춤형 상담 제공
식약처, 제주도 내 업계에 맞춤형 상담 제공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2.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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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식‧의약 제품화 지원을 위한 규제 서비스 3월부터 시작
MFDS 국립생약자원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260)
MFDS 국립생약자원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26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 내에서 맞춤형 규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양방향 소통채널 ‘제주 e-음’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 e-음 서비스는 국립생약자원관의 온라인 영상 시스템을 활용해 제주도 내 업계에 최신 규제정보를 제공하고, 제주도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대면 상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맞춤형 규제지원 서비스이다.

주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별 허가·심사 등 관련 규정을 안내할 계획이며, 제출자료 요건 등 상담이 필요할 경우 식약처(오송) 담당과와 연계해 온라인 대면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중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허가·심사 교육을 개최하며,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원설명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제주 e-음 서비스가 제주지역 식‧의약 업계가 제품 개발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 e-음 서비스는 상담신청서(붙임)를 작성해 국립생약자원관 대표메일(mfdsjeju@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MFDS 국립생약자원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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