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리에서 월동무 농사를 짓고있는 윤상식씨는 "수확하는 월동무 가격이 너무 안좋아 다 버리게 생겼고, 버리기 아까워 수확하고 있지만 답이 없고, 앞으로 더 이상 농사지을 생각이 없다"고 울먹였다.
제주도의 1차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또 농민들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식량이 되는 농산물의 일정량(20~30%)을 정부가 수매해 생산량과 가격을 조절하는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를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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