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숲] 3년 연속 도내 우수 공영 관광지 선정
[서귀포 치유의숲] 3년 연속 도내 우수 공영 관광지 선정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3.12.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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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숲] 3년 연속 도내 우수 공영 관광지 선정
[서귀포 치유의숲] 3년 연속 도내 우수 공영 관광지 선정

치유의숲이 제주도 내 공영관광지 32개소 중 올해 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018, 2021년도 최우수상, 2022년도 우수상에 이어 연속 우수관광지로 평가됐으며 우수 야외관광지로써 1위로 선정됐다.

서귀포 치유의숲은 호근동 산1번지에 174㏊규모로 사업비 52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2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2016년 6월 개장했다.

이곳은 힐링센터(건강 측정실, 치유실 등), 치유 숲길, 숲속 교실 등이 조성됐으며 개장 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 치유의숲은 치유의숲 내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편의성이 인정돼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 13개 부문 가운데 ‘2021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으며,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나눔길 지원사업(무장애나눔길조성)에 우수에 선정된 바 있다.

서귀포시 치유의숲은 2016년 개장 이래 입장객이 올해 12만명을 넘었으며 제주에서 꼭 가봐야 할 산림휴양관광지로 알려지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임광수 산림휴양팀장은 “지속적인 교통약자 편의시설 보강하고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최고 산림휴양 관광지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 관광지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선정됐으며, 우수 관광지는 제주도립미술관과 서귀포 치유의숲, 장려 관광지는 제주4·3평화공원과 돌문화공원, 발전 관광지는 감귤박물관과 제주목관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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