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 주치의’로 널리 알려진 오한진 박사를 초청해 ‘시민 건강·힐링 아카데미’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건강의식 확산과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강연’과 ‘문화공연’을 접목해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국민 주치의’,‘스타 의사’로 널리 알려진 오한진 박사는 ‘젊어지는 건강습관’이라는 주제로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 조절 등 젊음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특별공연으로 ‘가페라’ 테너 가수‘이한’이 출연해 ‘힐링 콘서트’를 펼쳤다. 이한은 평소 접하기 힘든 음악인 오페라와 가요를 접목한 힐링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귀포시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