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남 인디의 열정적인 향연!
제주×경남 인디의 열정적인 향연!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3.11.10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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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디 안아 Zone’s 라이브공연 개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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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 인디 뮤지션과 경남 인디 뮤지션과의 교류 공연인 <2023 인디 안아 Zone’s>를 오는 18일에 중문에서 개최한다.

<2023 인디 안아 Zone’s>는 치열한 인디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안아주는 공간인 음악창작소를 의미하며, 전국의 17개소의 음악창작소 중 ‘제주음악창작소 : JEMU’와‘경남음악창작소 : MUSISIS’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류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총 6팀으로 제주음악창작소와 경남음악창작소에서 각 3팀씩 선정했다.

제주의 뮤지션은 ▲10개 이상의 음반 발매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이소’와 전국오월창작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조민규’가 구성한 팀‘모허’와 ▲부산에서 다수의 클럽과 락페스티벌 공연 경험을 쌓고 제주에서 정착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영은’▲제주지역에서 보기 힘든 트렌디한 음악과 정교한 가창력을 지닌 싱어송라이터‘이레’가 참여한다.

경남의 뮤지션인 ▲‘권결’은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인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에 참가했으며, 싱어송라이터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원썸’은 R&B 기반으로 팝발라드, 엘렉트로니카 등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그린’은 초록의 색을 테마로 포크와 인디팝을 노래하는 뮤지션으로 KT&G가 주최하는 콘서트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다.

해당 공연은 사전 신청과 현장참가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11월 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온라인 신청서(https://bit.ly/465jtV1) 로 신청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뛰어난 뮤지션들이 참가해 다양한 인디 음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협업해 제주도를 인디음악의 교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문의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팀 ☎064-76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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