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친절과 칭찬의 생활화
[기고] 친절과 칭찬의 생활화
  • 서귀포방송
  • 승인 2023.10.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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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서귀포시 대천동 주무관
조은아
조은아

아름다운 말은 상대의 장점을 보고 칭찬하는 것이다. 친절이라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우려 나온다. 미소를 머금고 고운 말씨로 대화를 하면 좋은 이미지로 오래 남는다.

내가 근무하는 곳을 명랑한 직장으로 만들고 싶다면 친절과 칭찬을 아끼지 말자. 이 두가지 실천하는데 자본이 안 든다. 능력이 없는 사람은 주변 환경을 탓하고 일을 잘못하는 사람은 연장을 탓한다. 나부터 친절함과 칭찬을 하는데 인색하지 말자.

직장이란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일하는 조직체로써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조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능력과 소신을 갖고 책임지는 자아실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사와 부하직원 또는 동료 간에 관계가 어떻게 유지되느냐에 따라서 업무 능률이나 성과가 달라진다. 남녀 상하 구별 없이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따뜻한 예로써 대하며 상대방 의견을 경창하면서 소신껏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곳이 직장이 되어야 한다.

내가 짓는 미소가 꽃이 되고 친절이 열매를 맺게 되며 협동의 향기가 풍기는 직장이야 말로 일등 직장이다. 모름지기 직장인은 인자하고 봉사하고 창의력을 발휘해서 업무를 처리하면 직장이 환하게 밝아진다. 동료 간에 작은 일에도 칭찬하는 습관을 기르자. 칭찬은 어린이나 성인이나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상대의 장점을 보고 칭찬하는 것이다.

칭찬하는 말은 돈도 안 드는 것이라 했다. 동료가 말을 할 때 가로채서 내 뜻 말하지 말고 끝까지 듣고 나서 자기 생각을 말하자. 그러면 동료가 경청해 준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모두 서로 친절과 칭찬을 생활화 하여 하루하루가 보람되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 수 있는 공직자가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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