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내리막 추세
제주도의 자료와 1800억원 차이나
양윤경시장은 2022년 1조원 주장
제주도의 자료와 1800억원 차이나
양윤경시장은 2022년 1조원 주장
지난해 우리나라 감귤의 총수입은 7,690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주요 농작물 생산 변화 추이’에 따르면 감귤은 2018년 기준 재배면적 2만2천ha, 총생산량 62만1천톤, 총수입 7690억원, 10a당 생산량 2,879kg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1980년부터 집계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나듯이 전체적으로 재배면적과 총생산량 총수입 등이 2000년대 들어 내리막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제주도는 7월 31일 지난해산 감귤 유통처리상황을 최종 분석한 결과 60만7천6백톤을 생산해 9천402억원으로 추계를 발표했다.
한편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21일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2022년 감귤조수입 1조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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