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퍼시픽리솜 요트항구에서 한중우호연합총회 제주지회(회장 오동철) 창립식이 17일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단순한 창립식을 넘어 한중 양국의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깊게 이어나갈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귀빈들과 참석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제주중국총영사관의 왕로신 총영사가 깊은 의미를 담아 건배사로 '꿀벌'을 외친 것이었다. 이 순간은 그저 잔을 든 순간이 아니라 제주와 중국 간의 강화된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중요한 행동이었다.
이 건배사는 제주의 자연에서 얻은 천연꿀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농업회사법인 (주)제주푸성귀(대표 최병년)의 현재와 미래가 연결되어 있었다. 제주푸성귀는 지난 몇 년 동안 다양한 꿀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며, 최근 '제주가시아방꿀'로 국제평화공헌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그들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제주푸성귀는 꿀과 박하, 그리고 꿀과 계피의 조합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꾸준한 연구와 발전으로 오는10월 27일 ‘IR52 장영실상’ 수상도 예정돼있다. 또한 제주푸성귀의 100%리얼제주 로얄제리는 웰니스 컨시어지 서비스 ”셀라운지”에 독점 공급되어 VIP의 역노화,120세건강 상품으로 인정받아, 60세 이상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메디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왕로신 총영사의 건배사는 한중 양국 간의 협력이 얼마나 깊고 어떻게 서로를 돕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그 중심에서 제주푸성귀는 양국의 문화, 경제, 그리고 인문학적 교류에 큰 기여를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제주푸성귀의 발걸음이 양국의 민간 교류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 역할을 기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