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희망나눔캠페인 사업인 '취약계층 부식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부식지원사업은 관내 식사준비가 어려운 홀로사는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를 방문해 반찬 및 부식 등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및 안부 등을 확인하는 사업으로서 금년 4월부터 추진중이다.
이관진 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어르신 등 대상자에게 부식을 지원함으로써 균형잡힌 식사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정서적 돌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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