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포마을은 지난 25일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그 행사의 주인공은 바로 어촌지도자로 유명한 양덕문이다.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양덕문의 대포동 백세걷기' 행사는 그의 건강을 되찾은 후 두 번째 인생을 선포하는 장이 됐다.
<플로깅: 건강과 환경의 환상적인 조합>
양대백의 핵심은 '플로깅'이다.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이 운동은 조깅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포마을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걷거나 달리면서, 참가자들은 동시에 바닷가의 쓰레기를 줍게 된다. 이로써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양덕문의 특별한 도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게>
양덕문은 폐경화의 질병을 극복하고, 자신의 건강을 되찾은 후에 이 행사를 기획했다. 그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려는 큰 꿈을 품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양덕문의 활동은 플로깅만이 아니다. 그는 어업과 해양레저산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추구한다. 행사에 참석하는 마을 주민들은 양덕문의 노력을 통해 마을의 새로운 발전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과 환경, 그리고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양덕문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결실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 대포마을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이 함께 논의되며 그 결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대포마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