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2일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영어교육도시 자율방범대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 자율방범대장 등 35명이 참석했고, 자율방범대 신고증, 대원 위촉장 및 자율방범대 조직 구성 및 협력 치안 활동에 기여한 2명의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효율적인 자율방범 순찰을 위해 방범조끼, 경광봉 등 방범순찰장비 물품 전달식을 진행랬다.
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은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말처럼 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일에는 경찰과 시민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앞으로 협력치안을 이뤄나갈 것이며, 직무교육과 장비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자율방범대 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지역사회 수호자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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