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업기술원, 기간제근로자 부당해고 철회
제주도 농업기술원, 기간제근로자 부당해고 철회
  • 서귀포방송
  • 승인 2019.08.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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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을 일해온 노동자들을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쫓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정은 기간제 노동자에 대한 부당해고 철회하고 고용안정 보장하라!!

민주노총제주본부는 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직접 운영하는 제주도농업기술원이 16년을 일해 온 비정규직 노동자 등 10명을 길거리로 내몰았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민노총은 “제주도농업기술원이 계약만료를 이유로 해고했다. 길게는 16년에서 짧게는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일해 왔던 노동자들을 기간제라는 이유만으로 해고했다. 이는 명백한 부당해고”라고 주장했다.

민노총은 “16년을 일해 왔는데 어떻게 계약만료만을 이유로 해고할 수 있다는 말인가? 또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품종 개발 등이 어찌 한시적인 일자리란 말인가? 제주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은 계약만료 통보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제주도농업기술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절규한다. 필요할 때는 맘껏 부려먹고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일회용이 아니라며 제주도정을 향해 피눈물을 흘리며 절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업기술원 김승우 홍보담당은 6일“민주노총 제주본부 농업기술원 지부 2명이 15년 동안이나 근무를 해왔는데, 공무직 전환에서 제외된 것과 기간제 근로계약 기간 단축에 따른 실업급여 미 수급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으며 “보도내용 중 계약만료 및 노조가입에 따른 해고는 잘못된 표현으로 사실이 아니며, 앞으로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에 따라 채용 절차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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