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우리동네 좋은이웃 나눔실천’사업을 추진했다.

좋은이웃 나눔실천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안덕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과 1:1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가구를 방문해 복지욕구 확인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다자녀, 장애인 가구 등 취약가구 30가정을 직접 방문해 로컬푸드인 미숫가루와 맛간장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양상택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꾸준한 방문상담을 기초로 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