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
9월 1일
9월 1일

생태관광마을인 하례리가 9월 1일 ‘2023 생태마당’을 개최한다.
27일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2023 생태마당은 일주일 동안 도내 곳곳의 생태관광지와 생태관광 마을에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열리는 ‘생태관광주간’과 함께 행사가 열리는데,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전국 29개소 지역주민과 하례마을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생태관광 네트워크 5개 권역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하례리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체험, 서귀포시 협약 인증 습지도시 홍보관 운영, 제주생태관광 홍보관 운영, 청년 단체들이 운영하는 에코 감성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공연으로 관내 학교 및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진정 주민 주도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응급의료, 무더위 쉼터, 얼음냉수 제공 등 불볕더위에 대한 대책도 마련돼 행사에 차질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 허승필 위원장은 "2023 생태마당을 통해 각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온 생태관광 체험과 프로그램 홍보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 생태관광의 추진 주체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것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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