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문화예술계의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기
미래 청년예술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향 모색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이 '미래 청년예술세대 일자리 창출과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KFCAF ‧ 대표 김혜경)이 주관한다.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은 미래 청년세대들에게 그 역할이 주어지는데 이들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아울러 K-컬처의 우수성 및 문화 강국을 향한 한단계 높은 실천방안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 특히 문화계 내부의 기울어지는 운동장에 대한 반성과 치열한 성찰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이런 문제의식을 공유한 5명의 문화예술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소통과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 김혜경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문화예술계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와 'K-컬처를 위한 미래 청년세대들의 살아남기'를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유윤종(동아일보 문화전문기자)이 ‘예술가와 감상자 사이 조정자(Moderator)로서 음악 전공자의 역할’을, 그 뒤를 이어 신민준(시각예술가.문화운동가 겸 예술대학생네트워크 활동가)이 ‘문화예술계 인력 관련 진흥 법제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번째 토론자인 김종덕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단장은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방향성 제안’을, 박남희 교수(전 2022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가 예술계 사람들, 보이는 사람들과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공생을 위한 고민 "공공기관의 지원방식을 넘어 창작시스템의 제도적 개선"를 주제로 발표한다.
끝으로 송인호 공연전문 모바일매거진 굿스테이지 발행인이 '오페라(창극포함) 300 제작 프로젝트로 일자리 창출"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말에 더위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지만,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신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정중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인터뷰 연락처 ;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 대표 김혜경 (010-3503-8560), 사무처장 송인호 (010-6776-9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