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윤리심판원 제2차 회의
경찰 조사 강경흠 도의원 ‘제명’ 의결…7일 간 재심 청구 없으면 확정
경찰 조사 강경흠 도의원 ‘제명’ 의결…7일 간 재심 청구 없으면 확정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윤리심판원(원장 박외순)은 12일 당사 회의실에서 제2차 윤리심판원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선출직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당의 품의를 손상시킨 강경흠 제주도의원에 대해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
한편, 결정에 불복할 경우 강의원은 제명을 통보받은 날부터 7일 안에 중앙당 윤리심판원으로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경흠 도의원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결제한 내역을 포착해 성매수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강의원의 범행을 확인한 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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