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을 위한 챗GPT활용 방법을 탐구하는 강연을 마련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3회차 트렌드 토크는 AI혁명 중심에 있는 챗GPT를 다룬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가 주요 강연자로 나서 ‘Falling in love with ChatGPT’를 주제로 6월 22일 오후 3시부터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강연을 펼친다.
’스타트업을 위한 챗GPT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하는 ‘제3회 트렌드 토크’ 참가자 모집은 6월 20일까지이며, 스타트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스타트업 업계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제주센터가 자체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국내 챗AI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사용자 1백만 명을 넘은 국내 챗AI ‘ASK UP’ 개발 업스테이지 대표이며 홍콩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성훈 대표 강연에 이어 2부는 리턴밸류 고승원 대표가 진행하고 김성훈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챗GPT를 비롯한 챗AI 서비스를 개발∙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토크쇼 진행을 맡은 고승원 대표는 24년차 개발자이며 유튜브 ‘개발자의 품격’채널을 운영하고 저서 ‘더 나은 웹 개발을 위한 가이드’를 집필하는 등 IT 분야 지식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3월∙4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전략’과 ‘스타트업의 ESG’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트렌드토크 강연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 ‘몬딱드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 제주’라는 비전을 통해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 마련과 창업가 육성, 지역혁신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사업, 직접 투자사업 등으로 지역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기능을 강화하고 로컬크리에이터 발굴과 지역 가치 기반 혁신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형 특화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