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삶 안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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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방송
  • 승인 2019.07.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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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일자리2조 김상수

신문 한부분에 JDC(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신 중년 이음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기사를 우연히 발견했다. 중장년이라는 인생의 중간에서‘이음일자리’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 축적된 조직과 전문경험을 활용해 나와 비슷한 중장년들에게 취업을 도와주고 희망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은 매우 보람찰 것 같아 이음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생애설계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생애설계프로그램은 중장년 퇴직자들의 생활 균형 유지와 길어진 기대 수명을 고려해 인생 후반부를 순조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생애 설계를 하고, 전직 지원 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안내를 받았다. 이 생애설계프로그램은 나 자신 또한 재설정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의 필요성은 부족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싶다.

그 후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일자리지원단에 배치돼 많은 구직 희망자들의 상담 업무를 맡게 되었다. 자녀들의 학비지원, 생활비 보태기 등 구직자들의 개인적인 사연들을 들을 때면 퇴직한 중장년층들의 자의반 타의반으로 사막의 한가운데로 떠밀려 나온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하지만 신중년층의 큰 변화는 나팔꽃이 장미로 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름 없는 꽃망울들이 소박하게 피어올라 삶의 의미를 느낄 때라 생각한다. 이런 마음을 담아 그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조금이나마 안정적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아 주는 상담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한다.

마지막으로 중장년 일자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JDC와 일자리사업 운영기관 공동체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음일자리사업이 취업일선에 나선 중장년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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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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