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만민원 해결의지는 있나요
제주지역에 만감류 감귤 출하를 위해 서귀포시지역 감귤선과장에선 아침 일찍부터 선과와 육지부 출하를 위해 쉴틈없이 대형화물차량들이 수송 전쟁이 한창이다.
그러나, 보행자와 통해 차량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출하를 하고 있는 현장이 있어 불편민원 신고가 빚발치고 있다.
서귀포시 신효동 월라봉입구에 위치한 ㅇㅇ감귤선과장 앞에는 오늘도 인도에는 출하용 천혜향 감귤 등 선과를 마친 만감류 감귤이 인도 전체에 적재되어 있고 보행자들이 통행할수 없을 정도다. 도로 우측 한 차선은 선과된 만감류 감귤수송을 위해 대형 화물차량 3대가 역방향으로 매일같이 주차시켜 한 차선을 완전히 가로막고 화물차 적재함 덮개를 개방한체 주차되어 불편을 주고 있다.
또한, 남은 한 차선 마져도 지게차가 인도와 수송차량사이를 왕래하며 인도에 적재된 만감류를 수송차량에 적재하기위해 도로 한 차선를 가로질러 수송차량에 적재하는가 하면, 선과장앞 작업현장을 통행하려는 사람과 차량들이 기다리고 있어도 아량곳 하지않고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위험이 심각한 상태다.
제보자 J씨에 의하면 심지어 차량운전자나 보행자들이 선과장 관계자에게 불편사항을 말해도 선과장 관계자들은 인상을 찌프리고 있어 시비가 될 것 같아 피하고 있고, 112신고나 관할주민센타에 불편민원사항을 신고해도 현장확인도 않고 단속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며, 차도가 개인 선과장 사업장도 아닌데 지역주민들에게 감귤 출하기간 동안 피해를 주는 비양심적인 행동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관할 주민센터와 파출소에서도 교통불편 민원을 제기해도 지난 11월부터 2월말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제보현장은 인도엔 만감류 적재, 도로중앙엔 지게차가 왕래, 우측차선에 역방향 대형화물차 3대가 주차되어 00선과장사업을 위해 개인 사업장도 아닌 일반도로를 완전 봉쇄하여 영업중이다.
이에 대해 강윤영 효돈동장은 "저희들이 한번 현장에 나가서 확인을 해보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