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2개소(서귀북초, 서귀서초) 입학생 대상

서귀포시 서홍동은 지난 14일 관내 초등학교 2개소(서귀북초, 서귀서초)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논’이야기 그림책 220권을 배부했다.
‘하논’이야기 그림책은 서홍동 내 학술적 자연적 가치가 높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마르형 분화구인 ‘하논’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책의 형식으로 만든 것이다.
향후 서홍동은 지역문화 가치 알리기 스토리텔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장샘 설화 동화책’도 금년 8월중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다.
오영란 서홍동장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하논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서홍동에 대해 더 잘 알고, 지역문화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